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친정 어머니
정원에 핀
아마릴리스 꽃이랍니다
이 자리에
꽃이 피면
마음 한 켠도 따라
피는 것 같아요~~
친정 장독대 옆
고요한 햇살 속에서
너는 말없이 피었지
말 못한 마음처럼
붉게붉게 번지던 꽃
아마릴리스야
그립다, 그시절 사랑도 .
아마릴리스 꽃말 : 침묵, 겁장이, 사랑과 우아함이랍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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